제이앤피메디, 알체라와 AI 영상인식 기술과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연계를 위한 MOU 체결

JNPMEDI
25 Oct 2021 · 5 minutes read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와 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COVID-19국면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MOU (왼쪽부터) 알체라 위호천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이앤피메디=2021–10–25)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대표 정권호)와 AI 영상인식 기업 알체라(대표 황영규)가 COVID-19국면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비대면 임상시험(DCT, Decentralized Clinical Trial) 솔루션 개발 및 시장 확대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지난 21일 AI 영상인식 기술과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알체라의 비대면 임상시험 솔루션 ‘에어시티(AIIR CT, Clinical Trial)’와 제이앤피메디의 메디컬 데이터 플랫폼 ‘메이븐 씨디엠에스(Maven CDMS)’를 연계하여 개발하는 계획에 뜻을 모았다.

기존에 수기로 진행되었던 임상시험 참여자의 본인 인증 및 약물 복용 검증을 ‘AIIR-CT’의 영상인식 기술로 비대면 처리하고, 해당 데이터가 ‘Maven CDMS’에 자동 입력되도록 수행함으로써 임상시험의 품질과 효율성을 대폭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의료 및 AI 분야의 전문성과 영업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생동성 시험을 포함한 임상시험 관련 서비스 확장을 위해 협업할 계획이다.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앞으로 전개될 디지털 기반의 임상시험 시장에서는 파괴적 혁신을 위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최신 기술 적용이 절실하다고 느꼈다. 이러한 측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AI 기술을 보유한 알체라는 최적의 파트너라고 생각했다”며 “데이터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여정에 있어 알체라와의 협업은 이를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체라 황영규 대표는 “알체라는 AI를 활용한 시장 다각화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적인 AI 영상인식 솔루션을 개발해왔다”며 “이 중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AI 활용기회가 많은 분야로 블록체인, 클라우드 등, 메디컬 데이터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을 보유한 제이앤피메디와의 협업을 통해 적극적인 시장 진출을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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