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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미래 성장동력 ‘한국 양자-바이오헬스 융합혁신 협의체’, K-QBT 비전 실현 위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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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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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고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가 운영하는 ’한국 양자-바이오헬스 융합혁신 협의체’가 26일 1차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인천·강원·충북을 연결하는 초광역 양자-바이오 협력 모델 구축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회의는 인천 송도에 위치한 제이앤피메디 본사에서 개최됐으며, 협의체 참여기관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여 향후 협력 방향과 공동 추진 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근 양자컴퓨팅 기술이 신약개발, 정밀의료, 바이오 데이터 분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바이오 산업과 양자기술을 연계한 협력 생태계 구축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양자-바이오헬스 융합혁신 협의체는 각 지역이 보유한 산업·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공동 연구와 실증(PoC) 과제를 발굴하고, 양자기술 기반 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협의체는 인천의 바이오 산업 역량, 강원의 첨단 융합기술 연구 인프라, 충북의 바이오 연구개발 기반을 연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양자-바이오 협력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산·학·연 전문가 한자리에… 인천의 양자-바이오 발전 방향 논의

이날 회의는 송시영 협의체 의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제이앤피메디 정권호 대표는 축사를 통해 "양자기술과 바이오의 융합은 미래 의료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분야"라며 "협의체가 지역과 기관을 연결하는 개방형 협력 플랫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문규 한림대학교 교수, 이승훈 서울대학교 계산양자화학연구실 교수,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 GQT Korea, 애나그램, 오가노이드·장기칩(Organ-on-a-Chip) 분야 전문기업 오가노플러스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천을 중심으로 한 양자-바이오 산업 육성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대학교 계산양자화학연구실 이승훈 교수는 양자-바이오 분야의 최신 트렌드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송도를 중심으로 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연구 인프라와 수도권 의료·제약 수요가 집적된 인천이 양자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가장 빠르게 추진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또한 인천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연구 인프라와 강원의 양자·첨단융합기술 연구 역량, 충북의 신약개발 및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경우 지역별 강점을 결합한 초광역 양자-바이오 협력 모델 구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양자-바이오 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 신약개발부터 임상 실증까지… 주요 협력 아젠다 논의

 

협의체 운영을 맡은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이번 회의를 통해 참여기관 간 공동 연구 의제를 구체화하고, 향후 공동 연구와 개념실증(PoC) 추진을 위한 실행체계 마련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운영했다.

 

회의에서는 협의체 참여기관들이 보유한 인프라와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 연구 및 실증 과제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① AI·양자 기반 신약개발 후보물질 발굴

 

참석자들은 후보물질 탐색, 분자 구조 분석, 결합 특성 예측 등 계산 기반 신약개발 분야에서 양자기술 활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특히 기존 컴퓨팅 환경에서 해결이 어려운 약물-표적 상호작용 분석과 독성·효능 예측 분야에 양자 알고리즘을 적용할 경우 연구 효율성과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참여기관 간 데이터와 연구 역량을 연계한 공동 연구 및 개념실증(PoC) 과제 발굴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② OoC(Organ-on-a-Chip)·오가노이드 및 실증 플랫폼 연계

 

회의에서는 오가노이드 및 장기칩(OoC) 기반 연구와 디지털 임상 플랫폼을 연계한 실증 연구 방안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실험·임상 데이터 기반의 연구 환경 구축과 데이터 활용 체계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각 기관이 보유한 실험모델, 데이터, 인허가 및 임상 역량을 연계한 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안했다.

 

또한 향후 실제 임상 적용이 가능한 데이터 기반 실증 연구 분야를 공동 발굴해 나가자는 의견도 제시됐다.

 

■ K-QBT 비전 공감… 인천·강원·충북 잇는 초광역 양자-바이오 얼라이언스 구축

 

이번 회의에서는 K-QBT(Korea Quantum Bio Trinity) 비전에 대한 공감대도 형성됐다.

 

K-QBT는 인천·강원·충북을 연결하는 초광역 양자-바이오 얼라이언스로, 각 지역이 보유한 핵심 산업·연구 역량을 연계해 대한민국 양자-바이오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협력 비전이다.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및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증과 사업화를 담당하고, 강원은 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과 및 관련 첨단 융합기술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 개발과 연구 협력을 지원하며, 충북은 고려대학교 약학대학과 오송 바이오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신약개발 및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을 제공하는 구조다.

 

참석자들은 K-QBT가 단순한 지역 협력체를 넘어 각 권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과 산업 생태계를 연결하는 국가 차원의 협력 플랫폼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특히 인천에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양자정보학과와 바이오 산업 인프라가, 강원에서는 한림대학교 융합신소재공학과를 중심으로 한 연구 역량이, 충북에서는 고려대학교 약학대학과 오송 바이오클러스터가 참여해 지역별 강점을 연결하는 양자-바이오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강원·인천·충북을 중심으로 구축되는 초광역 협력체계가 서울 및 수도권의 의료·제약 수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통해 K-양자·바이오 메가 클러스터의 지속가능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방향성을 공유했다.

 

송시영 협의체 의장은 “인천은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산업 기반과 우수한 의료·연구 인프라를 갖춘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핵심 거점”이라며 “강원의 첨단 융합기술 연구 역량, 충북의 바이오 연구개발 역량과 연계해 K-QBT(Korea Quantum Bio Trinity)를 실현하고, 대한민국 양자-바이오 혁신을 선도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협의체를 운영하는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 이재현 부사장은 "한국 양자-바이오헬스 융합혁신 협의체는 단순한 네트워크가 아니라 연구 아이디어가 공동 연구, 실증,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행 플랫폼"이라며 "참여기관들이 각자의 강점을 연결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도록 운영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후속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공동 과제 기획, 연구기관 간 협력 연계, 실증 프로젝트 발굴 등 협의체 운영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대한민국 양자-바이오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협의체 운영기관인 제이앤피메디파트너스는 이번 회의에서 도출된 협력 과제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 및 개념실증(PoC) 과제를 구체화하고, 참여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